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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편집부 | 2017.12.27

     


        - 1.1㎢ / 19개통으로 구성
        - 동쪽바다중앙시장내 장칼국수, 잔치국수, 생선구이 등  

    □ 면적 1.1㎢에 19개통으로 구성되어 있는 발한동(發翰洞)은 동쪽바다중앙시장의 상권이 밀집되고 울릉도여객선 및 묵호역, 묵호항 어판장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왕래하는 상업중심 지역이다.

    □ 이러한 발한 시내에는 여전히 지난날의 정겨움과 추억이 묻어있고, 발한 로터리를 돌아서 동쪽바다중앙시장으로 머물러 보면 호떡 하나마저도 따뜻한 정이 꿀처럼 흐르며 미각을 자극하게 된다.

    □ 시장 주변과 일대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얼큰한 장칼국수를 비롯하여 천원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잔치국수, 온갖 생선구이 등은 이 곳 발한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.

    □ 특히, 대표적 서민 음식인 국수는 일터에서 귀가하신 아버지가, 한나절 끼니때 바삐 서둘던 어머니가 손쉽게 드셨던 보편적인 음식으로 지금도 중앙시장 일대에서는 10여개의 점포에서 4~5천원의 싼 가격으로 서민의 시름을 달래주고, 관광객의 하루 피로를 풀어주는 보약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다.

    □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썰어 국물에 끊여먹는 음식인 칼국수. 간편하고 손쉬워 보이지만 조리법과 재료에 따라 맛이 천자 만별 달라지는 개성 넘치는 메뉴이다.

    □ 강원도 지역은 일반적인 멸치국물에 고추장과 된장 등을 풀어 칼칼하게 끓여 먹는 장칼국수가 유명하며 이는 해장으로도 좋고 추운 겨울날 속풀이 음식으로도 제격인 음식이다.

    □ 1980년 동해시 개청 이후 상권과 중심 생활권이 서서히 묵호지역에서 천곡동과 북삼동으로 이전 되는 이번 겨울엔 어머니를 찾듯 고향이 생각나는 칼국수를 찾아 발한동을 한번 찾아보자.

    □ 정의출 발한동장은“지난 묵호를 추억하는 시민과 외지인들에게 정이 넘치고 머물러 항상 즐기는 휴양지 같은 발한이 되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”이라고 하였다.

     

    김상영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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